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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2020년 12월 30일 오후 08:31

방글라데시 어린이날 행사입니다.

코로나로 많은 아이들이 모이지 못한 가운데

평소에 중보기도 용사로 활약하던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을 나누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바셀린과 작은 과자를 받아들고 기뻐하는 아이들,

하나님을 향해 작은 두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있기에 방글라데시 복음의 미래가 소망이 넘칩니다.

많은 혜택을 누리지 못해도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충만한 아이들의

순전한 믿음을 통해 주님의 크신 능력의 손이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12월 30일 오후 08:52

방글라데시 어린이 성탄캠프 모습입니다.

코로나로 작년만큼 화려한 파티를 하지는 못했지만

율동과 찬양과 케잌커팅 그리고 도시락을 나누면서 즐거운 성탄절을 축하했습니다.

조이목사님의 은혜 넘치는 설교와 아이들의 발표, 산타클로스의 등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습니다.

구세주의 탄생하심을 방글라데시에서도 축하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아닐 수 없음을 실감합니다.


 

2020년 12월 30일 오후 09:16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의 금번 성탄선물은 꽃접시입니다.

그릇이 풍부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예쁜 개인접시에 음식을 담아먹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아이들 선물로 왠 접시? 할테지만

현지 아이들은 이 접시가 정말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노란 꽃이 가득 담긴 접시를 받아든 아이들의 표정이

기쁨으로 얼룩지는 것을 보면서

꽃 색채만큼 밝은 노랑으로 그들의 마음이 채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이렇게 밝고 산뜻한 인생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 접시를 운반해 준 자건거와 접시 박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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