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박원로목사님께서 글로벌세계선교의 씨앗을 뿌리신 후 2018년 9월 1일 천국으로 당당히 입성하신 후... 그 선교의 씨앗들 속에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문맹의 어린이들이 무상교육을 받으며, 고아들이 돌봄을 받는 일들이 열매로 탐스럽게 맺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명을 감당하신 원로목사님을 크게 기리고자 우리 선교지 중 넓은 부지를 구매한 부탄에 기념관을 세웠습니다.
이어서, 소천 후 잘 보관해 둔 유품들을 EMS로 부탄에 보내 완공된 기념관에 아름답게 진열을 마쳤습니다. 도착까지 시간도 지체되고 액자틀이 부서졌지만 모든 유품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진정 감사를 올립니다.
산비르목사님은 빠른 추진력으로 물품을 진열하고, 앨범에서 사진들을 일일이 떼어내어 액자를 만들어 벽에 걸기도 하며 아름다운 기념관 완공에 최선을 다했음을 칭찬합니다.
부탄에서는 특히나 부탄선교의 창시자이신 원로목사님을 가까이 모시고 싶어하여 기념관 건립이 더욱 뜻깊은 사역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련하고 나니... 원로목사님께서 그들 가까이 계신 것 같아 더욱 친근감을 느끼며 행복하다고 하네요.
일생을 명예나 야망같은 허무한 일에 시간과 물질을 낭비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구원과 복음전파에 혼신의 힘을 다하신 이원박원로목사님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뒤따라 가는 믿음의 후배인 우리들도 동일한 탁월한 선택에 목숨을 걸면서 천국입성 후 찬란한 상급과 면류관으로 영원한 환희를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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