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의 2월은 봄이 온 듯 활기를 띠었습니다.
예배마다 성전을 가득 채운 어른들과
중보기도 시간마다 아이들 역시 입추의 여지없이 나와
영상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보고
나눠준 개인 성경책을 읽어가며 조이목사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이어지는 중보용사들의 찬양과 기도는 하늘보좌에 올라가 하나님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빵과 간식을 나눠주면 아이들은 이번에는 육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합니다.
월말에 용돈을 받은 아이들이 이 돈을 어디에 사용할까 기대감에 부푼 수줍은 미소가 사라지지 않네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소속감을 느끼고 예배와 모임마다 성전으로 달려오는 방글라데시는 조이목사님과 흐리도이사역자님의 열정 및 두 아들을 기도로 후원하는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통해 나날이 성령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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