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다가와 겨울용 후드티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들은 매주 월, 목 두 반으로 나뉘어 교회에 나와 예배와 기도와 친교를 하는 일을 벌써 4년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매월말 용돈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이 성탄절에는 접시와 컵을 선물로 받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조이목사님 딸 글로리아는 간간이 열이 나면서 아프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아이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얼마전 돌을 맞이해서 성대하고 따스한 기념 잔치를 하고 케익과 인형과 기타 장난감들을 사주면서 어린 딸을 사랑하는 조이 목사님의 목회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특히 12월 말경부터는 특별 기도 그룹을 만들어 자매님 20명이 매주 2회씩 성전에 나와 간절한 기도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각 지역 어린이 셀미션스쿨에서도 정규적으로 공부를 가르치며 기도의 시간을 갖는 모습을 사진으로 영상으로 보고 받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어느덧 기도의 불이 지속적으로 타오르는 GMC 선교지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음을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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