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마테이 목사님은 복음 전하는 사명이 투철한 분이라
방방곡곡을 다니며 집회를 하고 영혼추수에 주력하는 사진을 많이 보내오네요.
교회는 성전 건축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붕이 부실한 상태로 예배를 드리는 아쉬움을 종종 호소합니다만 주님의 때가 되기를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는 것이 순서일 듯 하네요.
돈이야 다다면 익선이겠지만^ 본부를 언제나 돈 가져다 쓰는 창구로 생각하고 머리를 짜 낸다면 주님의 역사가 오히려 더딜 것 같습니다만...
어린이들이 간식을 받으면 훨씬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창기에 아이들 파티비용 100불을 보내면서 풍성한 파티를 기대했건만
넘도 소박해 보이는 모습에 실망한 기억이 남아 선뜻 지원의 손들이 많이 안 내밀어지면서 서로간의 계약을 지켜나가고 있는 상황이지요.
주님의 일은 서로의 열심과 서로의 정직이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열매를 신속하게 맺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난이 죄가 아니라 가난 때문에 하는 행동이 죄가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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