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요한은 요일 5장에서 세상을 이기는 믿음에 관해 말하면서 기도응답과도 묶어주네요^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14절/b) 헉~ 오늘도 좋은 소식!^ 내 소리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단..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이 자꾸 맘에 걸리실까요?^ㅋ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구하는 것이 응답되면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는가?’에 pass하심 된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므로 나의 행복을 기뻐하시고 웬만하면^ 밀어주려 하시니 안심되지요^
그래서 요한은 일케 담대함을 촉구하는군요.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14절/a)
어차피 들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니 담대하지 않을 하등의 이유가 없구요. 믿음 자체가 담대함과 쌍으로^ 가는 것이니 믿음의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담대함을 핸드백에 챙겨 다녀야겠다는 결론.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히 10:35)
아우... 사탄도 이 진리를 아는 영악한 자인지라...-_; 어찌하든 담대함을 상실케 함으로 기도를 방해하려고 안간힘을 쓸 터인데... 한 수 위인 우리는 선수를 침으로 이 놈을 쳐내야한다는 word play도 재미있군요.ㅎ
기도하는 중 찾아드는 불안, 응답확신의 흔들거림^, 포기하고 싶은 마음... 그 배후에 숨은 그놈 목소리..ㅋㅋ
담대하게 기도에 부딪혀 봅시다. 들으시는 하나님을 향해 또한 담대한 얼굴을 들어봅시다. 가진 거라고는 담대함 밖에 없는 우리^ ‘이것이 내 담대함이요’^ 하고 구했더니... 그의 뜻 안에서 응답이 대박 내렸다는 기쁜 소식의 팡파르가 도처에서 파바방~^ 울려퍼지기를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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