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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4월30일 (삼하 9:8)

*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인간관계에서도 신실함을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는 어려울 때 절친으로 도와준 요나단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었죠. 아버지를 잘못 만난?^ 요나단은 사울과 함께 전장에서 죽고... 그 가문은 다윗의 권세 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그 때 다윗이 Must Do로 기억한 일이 요나단의 자녀를 돌보자는 것이었죠. 사울의 종 시바를 불러서 ‘요나단의 집에 남은 자가 있느냐?’ 물으니... 마침 므비보셋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더군요^

다윗은 므비보셋을 불러 왕의 상에서 먹게 하며 왕자처럼 대우해 줍니다. 본문은 이런 대우를 받은 므비보셋이 감읍하며 고백하는 내용이랍니다.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8절)

그럴만도 하죠. 정권이 바뀌고 시대가 달라진 지금... 절름발이인 자신을 개무시^ 한다 해도 다윗으로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불편함이 있었을 겁니다. ‘양심의 불편함...’^^

다윗의 말을 들어봅니다.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7절)

죽은 개 같은 므비보셋... 돌아보는 다윗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나... 돌아보시는 하나님-_;

하나님의 보살핌에 감읍하며-_-; 돌아볼 자를 부지런히 돌아봄으로 그 보살핌을 매일 매일 더해가는 삶이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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