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베드로가 예수님께 용서의 상한선을^ 문의하지요. ‘몇 번이나 용서해 주면 되는지? 아마도 일곱 번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만 달란트 탕감받은 자가 오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옥에 가두려 했다가 본인의 탕감도 완전 수포로 돌아간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요...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1일 품삯, 1달란트=6천 데나리온. 쌍방 탕감의 차이는 12만 분의 1)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33절)라고 말씀하시죠.
핵심은 이것이네요. ‘불쌍히 여김!’ 나도 불쌍하고 너도 불쌍한 사람들인데^ㅋ 하나님은 불쌍한 나를 불쌍히 여겨 죄를 탕감해 주시고 구원하시와^ 천국백성을 삼아 주셨기에... 나도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다는 논법이지요.
하나님 마음이 이러하실진대, 감정정리 작업의 폭을 대폭^으로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그 사람의 반응에 경기를^ 느끼거나 현기증으로 쓰러지지 마시고^... ‘그 양반 불쌍하구만..’^으로 착잡한 심정을 달랠 수 있다는 것이죠.^^
‘오죽 믿음이 어리면’, ‘오죽 배운 바가 없으면’, ‘오죽 힘들었으면..’, ‘그런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었겠구나’... 나 또한 그와 같은 환경에서 콩나물 재배가 되었더라면^ 그보다 더한 쌍수를^ 들었을지도 모르겠지요-_;
‘나도 불쌍하지만 너는 나보다 더 불쌍하다’^z 라는 줄자를 가지고 구질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탈출 후... 오늘 할 일에 매진함으로 위대한 상급을 쌓는 글로벌 말씀 가족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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