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포도원 주인은 3시, 6시, 9시, 11시에 인력시장에 나가 일꾼을 고용했는데요. (유대인의 시간을 우리 시간으로 환전하려면^^ +6을 하심 되기에... 9시, 12시, 3시, 5시가 되죠.)
퇴근 시간이 되자 주인은 청지기로 하여금 11시에 온 사람부터 역순으로 불러 품삯을 주라고 합니다. 뒷줄에 서 있던 Early comer들은^ 은근히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죠. ‘음~ 저들이 한 데나리온을 받는 것을 보면 나는 몇 데나리온이나 받을까?’
하지만 차례가 되어 기대감으로 손을 내밀던 그들은 소스라쳐 놀라는데요. 자기에게도 똑같이 한 데나리온만을 주는 청지기 앞에서...
비교의식으로 원망하는 이들에게 주인은 뭐라고 답변했을까요?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15절/a)
내막을 봅니다. 일찍 온 자도 받을 것은 다 받았다는 점입니다.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기 때문에 절대 덜 받은 것이 아니죠.
헌데, 나중 온 자에게는 어이하여^ 상식을 초월한 품삯을 주셨을까요? 불꽃같은 눈으로 정확히 보시는 주님 앞에서 얼마나 쐬빠지게^ 일을 했으면...-_;
이어지는 말씀이 그것이죠.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16절) 후발주자가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속도로 달려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일꾼으로 부르신 시점이 언제이든... 사장님 마음에 감동을 드리는 성실함으로 달려가 봅시다. As a result, 수당받는 그 시간이 되고 보니... 뜻밖에도 그간 모아둔 인센티브가 넘치더라는 고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글로벌 말씀가족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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